2024 FALL
August. 19 - Dec. 20 (17 weeks)
Piano, Violin, Cello, Trombone, Trumpet, Euphonium, Drum, Guitar,
Music Theory, Listening
Students may begin lessons anytime year-round
Drs. Music Studio gives high-quality, fun, engaging music lessons that are so clear and easy to follow.
You will come to love music ♥
02.09.2021 Listening Journal
Tuesday, February 9, 2021 by Minhae Lee | Listening Journals
1. Title: A Song For You by Leon Russell
2. Performer: Kodi Lee (Kodi Taehyun Lee) from America's Got Talent
Kodi Lee, was born in 1996, is a Korean American singer - songwriter and pianist.
He got a grand prize at the America's Got Talent, season 14 (2019).
Michigan State University's annual week - long festival in July, Celebrating the Spectrum, invited Kodi Lee for college of music experiences.
The festival is designed to give qualified advanced pre-college students on the Autism Spectrum a preview of a life in music.
Here is more information about Spectrum festival.
https://www.music.msu.edu/spectrum
01.31.2021 Listening Journal
Sunday, January 31, 2021 by Minhae Lee | Listening Journals
1. Composer: L.v. Beethoven, German, (1770 - 1827)
2. Title: Violin Sonata No. 9 in A major, Op. 47 "Kreutzer"
3. Performer: piano, Martha Argerich
violin, Gidon Kremer
*Beethoven wrote 10 violin sonata, and the Kreutzer sonata is his 9th. This is incredibly hard piece that make violinist and pianist horrified.
*베토벤은 10개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작곡 했습니다. 그의 9번째 소나타 "크로이쳐" 는 베토벤의 최대의 걸작으로 꼽히는 소나타로서,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곡입니다. 원래 이곡은 조지 브리지타워라는 영국의 바이올리니스트에게 헌정 되었으나, 처음 초연을 한 후 두 사람 사이에 우정이 안 좋아졌다고 하네요. (연주 때문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시 파리 국립대학의 음악교수로 있던 루돌프 크로이쳐에게 이 소나타가 헌정 됩니다. 물론, 크로이쳐 교수는 이 곡을 좋아하진 않았어요, 크로이쳐의 생애동안 결코 연주를 한 적은 없다고 합니다. 길고 어려워서.. 그냥 팽겨쳐 두었던게 아닐까요.. 실제로 크로이처는 이 작품에 대해서 "너무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네요. 공감 합니다.
이 곡은.. 총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계속 얘기하지만, 바이올린, 피아노 파트 모두 너무 어렵고.. 깁니다. 베토벤의 다른 바이올린 소나타에 비해서 굉장히 긴 편이죠.) 베토벤의 5번 "봄" 소나타와 함께 가장 잘 알려진 베토벤의 소나타 입니다. 둘의 분위기는 정말 상반되지만요..
이 곡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리헤르치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피아니스트로.. 현존하는 최고의 여성 피아니스트. 라고 말 하고 싶네요. 그녀의 연주는 매분 매초 모두가 열광합니다. 아르헤르치는 196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하면서 유명해 졌습니다. 이 콩쿠르에서 우리나라의 조성진이 2015년 우승 했죠? 아르헤르치는 유망한 피아니스트를 적극적으로 후원하기로 유명합니다. 아주 열정적인 여성분이예요. 우리나라의 유명한 피아니스트 임동혁도 아르헤르치의 적극적인 서포트를 받았죠. 아르헤르치가 예전, 1980년에 쇼팽 콩쿠르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가 했을때, 이보 포고렐리치라는 젊은 피아니스트가 탈락하자 항의하는 차원에서 심사위원직을 사퇴 했다는건 정말 유명한 일화입니다. 이후, 이보 포고렐리치는 아르헤르치의 전폭적인 후원을 받고 폭발적인 인기도 얻었습니다. 지금은 벌써 중견의 연주자가 되었어요.
함께 연주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도 말이 필요없는 천재적인 연주자입니다. 1970년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콩쿨에서 1위를 하였고, 그 전에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몬트리올 콩쿠르, 파가니니 콩쿠르 등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입상을 했습니다.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다비드 오이스트라흐의 제자이기도 했구요. 기돈 크레머는 아르헤르치와 듀오로 자주 활동 했습니다.
언제 찍은 연주인지는 모르겠지만, 젊은 마르타 아르헤르치와 기돈 크레머의 연주를 들을수 있어서 너무 싱그럽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안네 소피 무터의 크로이처 소나타보다 더 좋아하는 연주입니다.
01.26.2021 Listening Journal
Tuesday, January 26, 2021 by Minhae Lee | Listening Journals
1. Composer: Richard Strauss, German, (1864 - 1949)
2. Title: Violin Sonata in Eb major, Op. 18
3. Performer: Piano, Robert McDonald, (piano professor at Curtis Institute of Music, The Juilliard School)
Violin, Midori (violin professor at Curtis Institute of Music,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Richard Strauss' only one violin sonata and beloved repertoire by many musicians. Strauss composed this sonata when he was still young man, age at 24. His father Franz Joseph Strauss was a composer and horn player, so Richard's music was inspired the horn brass sound. It has three movements.
* 리하르트 스트라우스의 유일한 바이올린 소나타 입니다. 이 곡은 테크닉적으로도 상당히 어려워서, 프랑크의 바이올린소나타, 포레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함께 3대 어려운 바이올린 소나타로 불립니다. 리하르트의 아버지 프란츠 스트라우스도 유명한 작곡가였고, 오케스트라의 호른 연주자 였습니다. 리하르트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적부터 호른, 브라스, 오케스트라 악기에 친숙 했고 이러한 오케스트라적인 기법을 작곡에 적용해서, 리하트르 스트라우스의 곡을 연주 할 때에는 Orchestration적인 소리를 꼭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이 곡은 총 3악장으로 되어있고, 이 곡을 연주하는 로버트 맥도날드는 지금 줄리어드 피아노과 교수님이십니다.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이올린 연주자이며, USC, Curtis 에서 교수로 재직 중 입니다. 본래 이름은 고토 미도리 이지만, 아버지와의 사이가 안좋아서 "미도리"로만 활동 한다고 하네요. 이복 동생 Ryu Goto (1988 - ) 도 잘 알려진 바이올린 연주자입니다. 하버드의 물리학을 전공하고 뉴욕에서 바이올리니스트로도 활동 하고 있습니다. 무서운 유전자네요. ㅎㅎ